나의 마음에 들어오는 드라마대사,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3화
→ 요즘 저는 2021년작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요^^;; (참,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에는 올라와 있지 않아요, 티빙에서 시청 가능해요^^) 3회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불행은 갑자기 찾아온다, 불청객처럼. 행운이라고 친절하게 찾아오는 것도 아니다. 때론 불행과 행운은 얼굴은 같고, 나는 여전히 그 둘의 얼굴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3회 중에서. 이 대사를 들으며 나에게 찾아온 지금 이 상황이 불행인지 행운인지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으로는 불행이 맞는 것 같아요. 그 불행으로 지금처럼 안일하게, 대충 사는대로 살면 진짜 죽겠구나, 싶었습니다. 죽지 않으려면, 비참해지지 않으려면 미친듯이 변해야한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단단한 마음이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