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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번째 #책리뷰 『방구석 미술관 1 by 조원재』 - 방구석에서 미술 거장들과 나누는 유쾌한 수다타임 #방구석미술관 #베스트셀러 #책리뷰 #안녕쑤책리뷰 #486번째 #북리뷰 ​ 『방구석 미술관 1 by 조원재』 - 방구석에서 미술 거장들과 나누는 유쾌한 수다타임 읽기 완독한 날 : 2021.06.06 '방구석 미술관'에서 초대장이 왔습니다. 초대장에는 "당신의 일상이 예술로 가득하길"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그 문구를 읽으며 평범한 나의 일상이 예술처럼 느껴집니다. 초대장을 들고 나만의 오르세미술관에 입장합니다. "이 곳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입장할 수 있는 나만의 미술관입니다!" 미술의 14명의 거장들의 이야기와 그림을 집에서 편히 누워서 만날 수 있는 책, 『방구석 미술관 1』을 펼쳐봅니다. 펼칠때마다 한 시대를 주름잡던 이들의 인생이 가슴속으로 파고듭니다. 고통이 가득한 인생, 죽음의 두려움으로..
(2021.01.13) 이 책이 이렇게 좋았었나? 다시 읽어야겠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021.01.13) 이 책이 이렇게 좋았었나? 다시 읽어야겠다. - 『달러구트 꿈 백화점』 ​ 그동안 밀린 리뷰를 쓰는 중이에요. (도대체 언제부터 밀린 리뷰를 쓰는거냐,너..) 이 책은 11월 중순때 독서모임 지정도서로 읽었어요. 음, 솔직히 이 책이 왜 이리 인기가 많을까? '베스트'의 입김때문인가 싶었어요. ​ 사실 모임 기간안에 읽어내느라 마음이 바빴던 부분도 충분히 이입되어 읽지 못한 것일테지요. ​ 참 단순하게도 여러 일을 하지 못하는 저는 단순하기 그지 없습니다. 한 가지 일을 하면 다른 일들은 손을 댈 수 없을 정도거든요. 요령있게 일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일지도요. 무튼, 그때는 공감하는 부분이 금방 휘발되었어요. ​ 그러다 이제서야 그때 붙여놓았던 인덱스를 떼어가며 문장들을 적고 ..
(책리뷰)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by 오리여인』 * (책리뷰)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by 오리여인』 읽기 완독한 날 : 2021.01.16 ​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사는 게 팍팍하다 느낄 때가 있다. 뭐 대단한 일이 있는 날들이 아니라 매일이 비슷하여 구분조차 할 수 없는 단조롭기 짝이 없는 일상속에서도 뭐가 그리 버겁다 느껴지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지만 말이다. 그럴 때는 밀린 집안 일도, 읽어야 할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도 좋아하지 않는 일도 그냥 짐처럼 느껴지는 그런 날. 커피를 쉴 틈 없이 리필하며 멍만 때리던 날. 온종일 피곤에 찌들어 축축 처지던 날. 이 책을 든다. "나는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아주 오래오래 걸어야 하니까요. 나는 나를 기다려주기로 했습니다. 이 책의 느낌은 참 허술하다,라는 것. 성의없는 느..
<김미경의 북드라마 - 2021.01.06> ' 마우로 기옌'의 『2030 축의 전환』 - 2030년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바로 이 책! ' 마우로 기옌'의 『2030 축의 전환』 * 2021년은 과거의 끝이고 새로운 세상의 출발점이다. * 책을 읽고 알려고 노력하는 사람만 작은 변화를 알아챈다. * 기회는 위기를 인지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 * 임계점을 지나 우리의 세상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 예측 -> 2030년! ​ * 다음 산업혁명이 아프리카에서 일어난다. ​ ⑴ 중국과 인도가 가장 큰 소비 시장이 된다 ⑵ 남성보다 여성이 더 강해지고 부유해진다 ⑶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임시직 경제로 내몰린다 ​ * 운이 좋을 때는 좋은 책이 걸려든다. ​ 우리의 삶에 국제 정세, 경제, 돈 등 축의 전환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8가지로 정리 낮은 출생률 -> 새로운 시대 -> 새로운 중산층..
(20.07.27) 하루 한 장, 필사하기/ 『쓰기의 말들-No.54,55』 ▶ (20.07.27) 하루 한 장, 필사하기 ◀ ​ ※ 『쓰기의 말들』, No. 54,55 ※ ​ 독서모임이 있던 날, 모임 전에 지정도서를 다 읽으려 아침까지도 잡았던 , 끝내 다 읽어내지 못하고 모임에 참석했어요. 조금 더 빨리 읽기 시작해볼 것을.. 자꾸 미루다가 일에 치여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반성하는 하루입니다. 미루지 말자, 미루지 말자. '내 사정'이라는 핑계를 달고 살지 말자. 일이든 선약이든 정할 때는 변할 상황까지 고려하자. 쫓기듯 하는 일에는 빛이 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합니다. ​ * 오늘의 필사 No.54 * * 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 -최순우 * 오늘 뽑은 문장 - 글쓰기에 최적화된 장소는 카페도 절간도 내 방도 아니다. 마감이라는 시간의 감옥이다...
(20.07.23) 하루 한 장, 아침필사하기/ 『쓰기의 말들-No.48,49』 ▶ (20.07.23) 하루 한 장, 아침필사하기 ◀ ​ ※ 『쓰기의 말들』, No.48,49 ※ ​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 어제는 더 쓰고 싶었다고 절절히 글을 썼는데, 오늘은 다 귀찮다. 자고 일어나 아직 풀어지지 않은 손이어서 글씨는 마음에 안들고, 마음은 콩밭에 가 버렸다. 그래, 어제 욕심껏 더 쓰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이야.. 그렇게 욕심부려 썼으면 오늘 더 게으름을 폈을거야. 어제 오늘 몫까지 다 한거라고. 미리 한거니 하루쯤은 쉬어도 괜찮은 거야, 라고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찾느라 바빴을거다. 딱, 1페이지만..을 외치고 마실 나가려는 정신머리를 꼭 잡고 필사를 했다. 1페이지, 끝냈다!! 또 쓰다보니 1페이지가 아쉬워 또 1페이지를 더 펼쳐 적는다. 조금 더 집중해서 쓰자고 마음먹으며...
(20.07.22) 하루 한 장, 아침필사하기/ 『쓰기의 말들-No.46,47』 ▶ (20.07.22) 하루 한 장, 아침필사하기 ◀ ​ ※ 『쓰기의 말들』, No.46,47 ※ ​ 손으로 글자를 쓰다 보면 욕심이 생깁니다. 예쁜 글씨체가 아니지만 조금은 마음에 들게 써 지는 날, 더 쓰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해지는 거지요. '매일 아침에 한 꼭지씩만 필사를 하자!'를 외치고 적기를 삼 일째. 작심삼일도 가뿐히 넘겼고, 글씨도 잘 써지니 어느새 욕심이 목까지 차올랐습니다. '오늘은 한 장 더......?' 마치 취객이 술 한 잔 더, 를 외치듯 말이지요. 아쉬운 마음에 펜을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다 결국 내려놓았습니다. 길게 가자,는 마음으로요. 완권을 목표로 다시 시작한 필사였기에, 하루 적는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꾸준히 해나가냐,가 중요한 것이니까요. 펜은 놓았지만 아..
(20.07.21) 하루 한 장, 필사하기/ 『쓰기의 말들-No.44,45』 ▶ (20.07.21) 하루 한 장, 아침필사하기 ◀ ​ ※ 『쓰기의 말들』, No.44,45 ※ ​ 큰 아이가 시험기간입니다. 시험기간에는 이른 아침 기상이 가능하다며 5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았다는 아이, 아이에 맞춰 일찍 일어나 보기로 했으나, 그 시간 맞추고 싶은 애미 맘에 자꾸만 새벽에 눈을 뜨는 바람에 7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서야 기상을 했지요. 아들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지만, 평소보다 30분가량 일찍 일어난 덕분에 아침 필사를 2페이지나 했지요^^ 오랫만에 손글씨를 써서 손이 굳었나 봅니다. 두 번째 페이지를 적어내려가면서는 집중력이 떨어져 틀린 글씨로 인해 수정테이프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요. 이제는 뭐든 예전에 비해 두 배이상의 시간을 들여야 예전의 속도, 예전의 활기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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