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4) 하루 한 장, 필사하기/ 『쓰기의 말들-No.64,65,66,67』
▶ (20.08.03~04) 하루 한 장, 필사하기 ◀ ※ 『쓰기의 말들』, No. 64,65,66,67 ※ * (20.08.03) 오늘의 필사 No.64,65 * * 난 아무것도 쓰지 않고 그냥 살아왔던 시간도 중요하다고 말해 주고 싶다. - 그럼 해 볼까 싶었다. 사회적 성취나 인정 없이 살아가기도 쉽지 않다는 것, 매일매일 시곗바늘처럼 돌아오는 일상을 어떻게 허덕거리며 건너가는지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면 내가 말하고 이왕이면 아름다운 문장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 상투성은 문장에서 발휘되면 민망하지만 주제가 되면 핵심 요소로 변화한다. -존 플랭클린 * (20.08.04) 오늘의 필사 No.66,67 * * 글을 쓴다는 것은 나를 나 아닌 것의 실험장으로 만드는 일이다. -잉게보르그 바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