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수아씨 책리뷰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by 스미노 요루 - 지금 너는 행복하니? *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by 스미노 요루 - 지금 너는 행복하니? * 평점 :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읽으면서 알게 된 '스미노 요루'.. 저자를 보고 책을 골랐다. 제목은 익히 알고 있었던 거였지만, 그 전에 읽은 책이 좋았다보니 망설임이 없이 들 수 있었다. 이번에도 역시나 제목은 내가 선호하는 제목은 아니지만.. 결론은 무척 재미있고, 흥미있게 읽었다. 순식간에 읽고 난 후... 괜찮은 책을 접했구나, 싶은 마음.. 마법과도 같은 이야기에 빨려들어가 그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다 보니 어느새 나는 나노카가 되어있기도, 나노카의 엄마도 되기도, 미나미 언니가 되기도, 할머니가 되기도, 키류가 되기도 한다. (P.281) 행복이란, 나 자신이 기쁘게 느끼거나 즐겁게 느끼는 것, 소중한 ..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by 은유 - 센 언니의 일, 연애, 결혼, 역할이야기 *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by 은유 - * 평점 : ★★★★반 책을 보다보면 나의 무지함이 보일 때가 있다. 어휘력, 독해력이 뛰어나질 못하여 읽는 내내 문장과 나의 머릿속에 벽 하나가 생길 때이다. 정확한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 단어 검색을 열심히 하다가도 읽는 흐름이 자꾸 끊어지니 몰입도가 현저히 줄어든다. 이 책이 나에겐 그랬다. 만만하거나 가볍게 다가오지 않은 첫 인상을 주는 책이었다. 마음 속에서 거부감이 일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산문집이 아니었고, 다룬 하나하나의 내용 또한 쉬 가볍게 여길 내용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읽기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나의 무지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 책이 뒤로 갈수록 예뻐지기 시작했다. 내용이 쉬워진 건 절대 아니었지만, 저자의 세상 바라보는 비판적인 .. 기억술사 1 by 오리가미 교야 -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습니까? * 기억술사 1 by 오리가미 교야 -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습니까? 평점 : ★★★★ 실제 읽은 날 : 2017.08.21 요즘 매일 입에 달고 사는 소리가 "돌아서면 잊어버려." "갈수록 기억력이 안 좋아져..".. 이제 나이가 먹으니 나의 뇌는 생각보다도 적은 양밖에 저장을 하지 못함을 생활에서 느낀다. 꼭 기억해야 할 일들도 고개만 돌리면 순식간에 까먹어 버리는 사태가 비일비재다. 나에게는 이토록 붙잡고 싶은 것이 기억이며, 기억을 하기 위한 능력이다. 물론, 다 붙잡고 싶은 건 아니다. 쥐구멍에 숨고 싶은 순간도 있고, 뻘쭘한 순간도 쓱쓱 지우개로 지우고 싶을 때도 있다. 또, 지난 날 철없이 행동했던 그 모든 순간들 역시 솔직히 말하면 지우고 싶은 시간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시간이 .. 데드하트 by 더글라스 케네디 - 삶이 지루하다고 느낄 때..만나야 할 책! 데드하트 by 더글라스 케네디 - 삶이 지루하다고 느낄 때..만나야 할 책! 평점 : ★★★★★ 실제 읽은 날 : 2017.07.09 너무 더운 여름이다. 날은 너무 덥고, 몸상태는 썩 좋지 않아 약을 먹고 있고.. 이런 때에는 나를 붙잡고 뒤흔드는 책들보다 쏙 빠져서 못 나올 정도의 흡입력이 강하고, 가상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책들을 손에 쥔다. 내 경우에는 말이다. 책의 표지나 뒷부분을 확인하지 않아도 새겨진 작가의 이름만 보고 집어올 수 있는 책,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이다. 를 포함하여 저자의 다른 책들도 여러 권 읽었으나, 감히 를 대표작의 반열로 넣어야 한다..라고 말해본다. 뭐, 살짝 '비트레이얼'이 생각나기는 하지만...^^ 스토리의 매끄러움, 문장의 강함에도 망설임이 없어 후련함까지 갖췄다.. 펭귄철도 분실문센터 by 나토리 사와코 - 되돌아가고 싶은 그런 날이 떠오르는.. 나에게는 그런.. * 펭귄철도 분실문센터 by 나토리 사와코 - 되돌아가고 싶은 그런 날이 떠오르는.. 그저 나에게는 그런.. * 평점 : ★★★★★ * 실제 책 읽은 날 : 2017년 7월 12일 감동을 받는다는 것, 그것이 어떠한 마음이라고 단정을 짓지 못한다. 가끔 마음이 헷갈리기 때문이다. 가슴 어느 한쪽이 찡해오는 느낌 혹은 무엇인가가 뭉클 잡혀지는 느낌.. 또 어떨 때의 마음는 바닷가의 물결이 저 멀리서부터 스멀스멀 기어오는 것처럼 티 안나게 움직이며 다가오다가 시야에 어느정도 확보가 된 이후에 높이 솟은 담벼락이 되어 달려드는 것과 같을 때도 있다. 안심하고 있다고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다. 이 책이 그러했다. 첫 번째 느낌 + 맨 마지막 후자의 느낌이다. 별 고민없이 집어든 책이었고,.. (7주차) 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1 -무조건 따라하기 ⑤ ***** (7주차) 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1 ***** -- 무조건 따라하기 ⑤ -- ▶ 공부 기간 : 2017년 6월 9일 ~ 6월 16일 ▶ 공부 양 : 대답패턴 23 ~ 대답패턴 26 7주차입니다. 이번에서는 외워서 사용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았어요^^ 이 책에 나오는 문장들만 완벽 숙지하면 영어 꽤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지요...^^ 게으름 피우지 말아요, 수아씨!!!^^ 대답패턴 23) 어떤 일을 하지 않는다고 부정할 땐 / I don't~ ** 패턴 알고가기 ** "난 ~하지 않아." - I don't~ / 현재 사실 부정 "~하고 싶지 않아" - Idon't want to + 동사원형 "뭘 ~해야 라지 모르겠어" - I don't know..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by 세실리 사머스 - 미생에서 벗어나는 생각, 미래학자처럼 생각하기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by 세실리 사머스 - 미생에서 벗어나는 생각, 미래학자처럼 생각하기 평점 : ★★★★ 올해 책읽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분명 큰 주제는 책읽기인데, 강의내용이 과학인지 경제인지 헷갈린다. 분명 평소와 다름없는 강의들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들었던 강의나 교육들이 '미래'라는 단어를 연결하는 순간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열심히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이 불만스러운 것은 아니나, 더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고개를 들어 시야를 넓히니 그동안은 인지하지 못했던 사실은 바로 모든 것들이 연결점이 이어져 있음이다. 요 몇 년 사이 변화의 흐름이 급속도로 빨라짐을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감각적으로 느껴진다. 변화의 물살이 밀려옴에 아직 대비를 한 것이 없어 몇 십년후도 아닌 5년 후를 걱.. 타이탄의 도구들 by 팀 페리스 - 타이탄들의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움직이기 *타이탄의 도구들 by 팀 페리스 - 타이탄들의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움직이기 평점 : ★★★★ 빨간 책표지가 무척이나 인상적인 '타이탄의 도구들' '거인'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타이탄'.. 1등이 아닌 1등과 싸워 이긴 거인들의 성공 비결이 담긴 정열적인 책이다. 또, 이 책은 정말 대단하다. 자기계발서의 탑이라 할 정도로 밑줄 칠 부분이 방대하다. 저자인 팀 페리스는 단순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이들의 성공도구뿐 아니라 그들의 성공도구를 자신의 삶에 벤치마킹한 경험들까지 담아놓았다. 타이탄이라 불리우는 어마어마한 그들의 창의적인 생각들, 아이디어, 성공 습관등이 미치게 궁금했다. 저자처럼 그들을 벤치마킹하라고 나를 유혹하는 빨간 책을 펼쳐들었다. (P.15) 이 책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