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좀 더 다양하게 들어볼까? 『윌라 오디오북』
* 오디오북, 좀 더 다양하게 들어볼까? 『윌라 오디오북』
오디오북에 발을 들인지 4개월째로
접어들었어요.
네이버 오디오클립의
'하루 한 책 24시간 무료' 코너를 유용하게 이용했는데요,
제가 고르는 책이 아니다 보니
듣고 싶지 않은 장르의 오디오북도 잦더라고요.
(다양한 장르를 다뤄야
남녀노소 다 들을 수 있으니 이해해요^^)
이해는 해도 제가 원하지 않는 장르 -로맨스소설등등- 은 패스를 선택합니다.
그럴때면 구독하고 있는
오디오채널을 돌려들기도 하지요.
좀 더 나의 기호에 맞게
오디오북 듣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 예스24 e-book 북클럽에 가입을 했지만,
오디오북이 아닌 전자북이라서
설거지를 하면서나 출근해서는
활용할 수 없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읽어주기' 기능도 있지만,
말그대로 AI도 아닌 기계목소리로 읽어주는 거라
문장의 톤이 일정하여 도저히 들을 수가 없었어요. -
내가 원하는 책을 듣고 싶어
<윌라 오디오북>을 가입했습니다.
우선 1개월은 무료체험이어서 부담없이
이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입하고 바로 듣기를 원했던
안선우작가님의 『부업왕 엄마의 방구석 돈공부』였어요.
신사임당님의 영상에서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저자의
방구석 돈공부에 대해 배워보고 싶었지요.
들으며 설거지도 하고
집도 정리하고^^
오늘은
오디오클립의 다독다독채널의 3분이 엮은
『부자의 독서』를 일하면서 들었어요.
쉽지 않은 책들의 나열에
한 귀로 들어 다른 귀로 나가는 것 같았지만
내 몸 어딘가 들은 티가 날거라 믿으며
챕터 1을 끝냈습니다*^^*
<윌라 오디오북>을 가입한지 이틀째,
오디오북이 이렇게 좋은지 새삼 깨닫습니다.^^
참, <윌라>는 모바일 캡쳐가 되지 않더군요.
읽고 있는 책의 인증샷이라던지
진행상황등을 수시로 캡쳐하여 남겨놓는 저에겐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부득이하게 노트북을 켜서
화면을 찍어 인증을 했습니다.
힝, 아쉬워.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