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씨 책이야기/이런저런 책이야기

'민음사 패밀리데이', 세계문학을 핫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

책권하는 수아씨 2020. 7. 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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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음사 패밀리데이', 세계문학을 핫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

 

저번 달 24일부터 진행했던 '민음사 패밀리데이'.

민음사북클럽에 처음 가입해서 처음 참가해보는 패밀리데이, 설레였지요.

같이 민음사 가입한 지인들과 매일매일 로그인하며 포인트도 모았지요.

요즘 독서모임분들과 함께읽기하며 혼자 읽어내기 힘든 책에 도전하다보니 그 뿌듯함이 장난아니었어요.

계속 마음에 뿌듯함이 묵직하게 남아있는데, '기분좋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쳐다도 보지 않던 책들을 장바구니에 한 권씩 집어넣었습니다.

 

패밀리데이에 민음사의 책뿐 아니라 다양한 출판사의 책들까지 구입할 수 있었어요.

또, 전체 도서 기본 10%할인 + 민음사 북클럽 회원(활성회원)은 최대 30% 포인트차감 할인이 되어 약 37% 할인된 금액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그래서, 포인트를 열심히 모았어요^^)

또, 실결제금 5만원이상 북클럽 에디션 1권을 추가 증정까지..

 

우와~~~ 할인은 언제나 행복하고 책선물은 더욱 좋고...*^^*

 

* 패밀리데이가 오픈하는 날, 숙취에 반쯤 기절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인들과 책구입에 모든 열정을 담았지요.

그리고는, 기다리니 29일날~~~!!!

책이 요렇게 배송되었습니다.

작은 박스에는 『안나 카레니나』세트가 들어있고, 큰 박스에는 나머지가 들어있었어요.

 

* 책택배를 받아 오픈하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지요...

실결제금이 5만원이 넘어서 받게 된 북클럽 에디션, 저는 '잭 런던'의 『야성의 부름』을 선택했어요.

손바닥보다 약간 큰, 시리즈로 있으면 참 예쁘겠어요..^^

 

 

* 어마어마한 분량의 『안나 카레니나1,2,3』 세트.

핑크빛이 가득한 상자에 담겨온 3권과 노트, 얘네를 읽어낼 수 있을까??^^

각 권의 두께가 어마어마합니다.

톨스토이는 대단한 작가구나, 다시 느끼게 된 묵직함이었어요.

 

 

 

* 독서모임 회원들과 번외 혹은 지정도서로 읽으려고 의견을 조율하여 구입한 책들이랍니다.

'레프 톨스토이'의 『부활1,2』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은 명진군네 인문도서 목록에 있어서 아이가 읽어야 할 책을 저도 읽어내고 싶었어요.

'서미싯 몸'의 『달과 6펜스』는 블로그 이웃님의 도서목록을 참고하였어요.

 

 

 

* 이번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회원분들과 같이 읽으려고 구입한 도서들을 받아왔어요.

저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리스인 조르바』는 서가에 있어서 나머지 3권을 받아왔어요.

 

 

* 책탑쌓기~~~~!!!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책들과 민음사 책들의 책탑쌓기.

이 중에서 올해 어떤 책들을 읽어낼지 궁금하고 설레입니다.

보통 읽은 책으로 책탑을 쌓는데, 저는 읽어야 할 책들로 책탑을 쌓았어요.^^

이렇게 읽어야 할 책으로 줄을 서는 책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변태 독서가입니다, 저는...*^^*

정체되어 길게 줄지어 있는 것을 즐기니 말이지요...^^

 

 

* 책쇼핑은 항상 옳습니다*^^*

비우는 삶을 살고 싶으나, 딱 한가지 '책'은 비워지지가 않습니다.

요거 한 가지만 욕심부리면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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